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 12월에 시상식
인천시가 제40회 문화상 후보자를 찾는다.
시는 ‘2022년도 제40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공고’를 통해 인천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상은 향토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천 시민에게 시상한다. 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 등 5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부문별 시상인원은 5명 내외다.
단,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수상후보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및 군수·구청장 ▲인천시민 50인 이상의 연서 등 조건 중 하나만 만족하면 된다.
추천서류는 소정양식(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상반신 칼라 명함판 2매),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증빙자료 등이다. 소정양식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인천시 문화상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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