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제16대 조명우 총장이 1일 취임했다.
15대에 이어 16대 총장에 연임된 조 총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조 총장의 두번째 임기는 2026년까지다.
조 총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4년은 오로지 우리 대학을 위해 헌신하는 기간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김포 및 송도 캠퍼스 건립, 국제화사업 등 대학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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