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진행…3월 6일부터 신청 접수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이 초등학교 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운영한다.
인천도시역사관은 3학년~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5월부터 두달동안 화·목요일에 운영, 신청 학급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벗어나 박물관에서 재미있게 도시 ‘인천’을 배우고, 전시 관람, 보드게임 등 체험을 하도록 구성했다.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 도시의 개념 이해와 인천의 지명유래, 대표적인 시설과 교통수단 등을 학습한다. 또 인천도시역사관에서 근대도시관, 인천모형관 전시를 관람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전화(032-850-6016)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같은 학년은 전체 학급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흥미와 재미 위주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도시 인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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