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6월 3일 소래포구어시장 하늘광장에서 '스텔라장&한올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어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스텔라장은 음악을 다양한 색감으로 변주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EP앨범 ‘Clolrs’를 시작으로 '월급은 게통장을 스칠 뿐', '나의 겨울 여행' 등의 앨범을 발매해 사랑을 받고 있다.
한올은 설렘과 슬픔의 정서를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네가 내려와’, '작은 위로', '봄날에 만나자'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인기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에 참여했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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