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에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카누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2023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교실'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없고, 참가 신청은 온라인(www.카누교실.com) 으로 접수한다.
서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청라 커낼웨이는 수심이 낮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카누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도심 속 수변공간인 커낼웨이 인근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만큼 가족 단위의 참가 신청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