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재 화백의 문인화 전시전 '문인화의 계절'이 7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남동구 구월동 라보체갤러리(남동구 남동대로809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오피스텔동 405호)에서 열린다.
문인화는 외형적 형상보다는 정신, 사상, 철학을 중시한다. 이의재의 수묵화 작업도 사의적(寫意的)이어서 사물의 형태보다는 그 내용이나 정신에 치중하여 그리며 선(禪)에 근거를 둔다.
색과 그리는 것을 절제하여 정지된 듯, 깊고 고요한 느낌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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