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이 8월 마티네 콘서트 마실공연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퓨전국악밴드 '경지'의 창작곡 콘서트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개최한다.
'경지'는 이날 공연에서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한국전쟁,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인천상륙작전 등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 연주를 통해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지'는 2015 대학국악제, 2016 한강음악제 대상을 받으며 결성된 공연팀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대표하는 판소리와 밴드 음악을 접목한 개성 있는 사운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청년 그룹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엔티켓(www.enticket.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세한 공연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dong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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