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부스, 플래시몹, 공연 등 진행
4·16재단은 다음 달 2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9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제5회 세상을 바꾸는 4·16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4·16재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4.16청소년문화제는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고 청소년 세대에게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됐다.
'우리가 만드는 오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인천과 안산에서 세월호 가족 및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회차별로 청소년 뮤지컬팀 플래시몹, 청소년 동아리팀 공연, 래퍼 및 힙합 아티스트 공연 등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 완료 후 현장을 방문한 200명에게는 CU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포스터 내 QR코드나 문화제 누리집(https://event-us.kr/youthhero/even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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