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41회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는 7일~10월 6일 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 등 5개 부문의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상자격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고 인천지역 거주자는 공고일 현재 계속해 3년 이상 인천 거주, 타 지역 거주자는 3년 이상 인천 거주 경력이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군수·구청장 ▲50인 이상의 시민(연서)이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초본, 반명함판 사진 파일, 공적증빙서류 목록 1부 및 증빙자료다.

시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에 개최키로 했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