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식품제조기업 후레쉬퍼스트가 서구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연간 1억 상당의 자사 식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구는 지난 7일 후레시퍼스트와 서구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식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후레시퍼스트는 서구 아동복지시설 30곳에 매월 900세트, 연간 1억원 상당의 자사 제조식품을 제공한다.
후레쉬퍼스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각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즉석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정욱 후레시퍼스트 대표는 "회사 성장에 밑거름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한다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식품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역사회와 서로 돕고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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