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첫 책담회 <빈칸을 채우 '빈칸'>을 오는 24일(토) 오후 2시 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빈칸'은 한국근대문학관이 지난해 11월 발행한 국내 유일 온라인 청소년 문학잡지다.
이날 책담회는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수환, 송수연, 박숙경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가 청소년 문학잡지의 현황과 의의, '빈칸' 수록 작품에 대한 총평, '빈칸' 정체성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빈칸'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대화가 기획됐다. '빈칸' 발행에 참여했던 청소년 저자와 청소년 독자들이 문학 및 '빈칸' 2호에 대한 바람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빈칸'의 내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책담회 참가비는 없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구글 폼(https://forms.gle/VWR1726RC4uNEmnP8)을 통해 현장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책담회는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문 의 : gangjwa01@naver.com / (032)773-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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