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잊혀진 시간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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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잊혀진 시간의 공감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7.11.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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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도프로젝트 전시 및 출판기념식 열려

 

문갑도프로젝트팀(총괄기획 류재형)과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가 주관하는 <섬, 잊혀진 시간의 공감展> 개막식이 11월 17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열렸다.

 

류재형 사진작가와 배동수 문갑도자구리축제 공동위원장, 노형래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소장, 정미영 극단 하얀밀들레 대표 등으로 구성된 문갑도 프로잭트팀의 진행으로 그간의 경과와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문갑도 음식 재료 채취 도구 조사 현황과 문갑도 음식조리 도구 조사 현황, 문갑도 생활도구(다리미 변천사, 수백년점 다듬이 돌, 뒤주의 역사, 호롱불과 등잔 등의 생활도구를 소개했다. 또 문갑도 전통 밥상과 사람들에 대해서도 보고됐다.

유재형 작가는 "인천의 가치 재창조는 역사를 바탕으로 섬에서 살고 있는 분들의 지혜를 본받아 그들의 생각과 의지를 따른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느꼈다"고 말했다.  

문갑도에는 현재 40여 가구에 8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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