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커피에서 문인협회, 소설가 등 예술가들 모여
인천에서 활동하면서 지난 1998년 인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 박서혜가 여섯 번째 시집 ‘멋진 늦가을(다인아트)’을 발표했다. 지난 17일 신포동 북카페 ‘북앤커피’에서 60여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도 열려 지역 문학계가 주목했다.
유봉희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선임 연구원의 사회로 시인 문계봉, 최일화, 강화문인협회와 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 회원들, 화답 동인, 곽현숙 아벨서점 대표, 김진초 소설가, 도성훈 동암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음악창작소 ‘더 율’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시집은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원로예술인지원)에 선정되어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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