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8코스 늦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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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8코스 늦가을 정취 '물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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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억새 식재, 관광지 소개 룰렛 설치




쌀쌀해진 날씨속에 강화나들길 8코스가 늦가을 정취로 물들고 있다. 

강화군은 강화나들길 8코스에 억새를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두4리 어판장 인근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칠선녀 등신대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룰렛을 설치했다.
 
강화나들길 8코스는 초지진에서 분오리돈대까지 17.2km 길이로, 약 4시간40분이 소요되는 강화도 남단 해안코스다. 상쾌한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갯벌을 끼고 걷는 것이 특징이다.
 
초지진과 황산도, 선두리 해안경관마을, 후애돈대, 분오리돈대 등 다양한 관광지를 경유하며, 해안을 따라 나오는 어판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바닷가 최고의 관광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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