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청소년 나눔학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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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청소년 나눔학교 열어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1.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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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봉사활동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지원사업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 나눔학교’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30명은 병원체험과 주안역 무료급식 봉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옥(재활의학과) 공공의료지원사업단장은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8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나눔학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바른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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