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산 정상 등 5곳…태양광 보급 확대
남동구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5개소에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했다.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기는 태양광 에너지를 모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전력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기기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설치 지역은 소래산 정상과 서창어울공원, 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등에 각 1개소로, 야간에도 충전기를 쉽게 찾을 수 있게 LED 조명을 장착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등 3가지 유형의 충전 케이블과 USB 포터, 무선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야간·우천 등 햇빛이 없는 날을 대비해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를 설치했다. 30% 충전시 약 30분, 100% 충전에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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