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현대수채화 제전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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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천현대수채화 제전 23일 개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8.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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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전시실에서 열려



인천수채화협회(회장 이상엽)가 주최하는 제4회 2019인천현대수채화 제전이 ‘다름(difference)’을 주제로 8월23일(금)부터 29일(목)까지 7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초대 행사는 23일 오후 5시30분이다. 이에앞서 4시부터는 식전행사로 초대작가 시연회가 열린다. 현장에서 인물, 풍경 등 그림 시연 행사가 열린다.

전시작품은 인천을 비롯한 전국 5대 도시(인천, 서울, 부산, 광주, 대전)를 대표하는 현대 수채화작가 작품 79점과 인도 등 해외 9개국 대표작가 16점, 인천 참여작가 62점 등 모두 157 작품이다.

4회를 맞는 올해 인천현대수채화 제전은 ‘다름(difference)’이란 주제로 현대수채화의 격상된 모습으로 다양성을 추구한다. 외적 차별화와 내적 변화를 지향하여 두드러진 수채화 제전으로 기획했다. 또한 현대 최고의 작가작품들을 인천시민들이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국내 5대도시 대표작가들 및 해외 대표작가들을 한 자리에 초청함으로 다양한 지역색으로 현대수채화의 감성을 체험하며 이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수채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고취한다는 취지다.

이상엽 회장은 "해양도시로서 인천은 국제적인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독창적이며, 세계인이 즐길수 있는 수준있고 권위있는 문화의 형성과 다양성이 필수"라고 말하고 " ‘인천현대수채화 제전’의 지속적인 개최와 성공은 인천의 소중한 전시문화자산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인천수채화협회는 지난 1980년 출범하여 39회의 정기전을 이어가며, 121명의 회원들이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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