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경 인천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이 인천시의회 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26일 부의장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시의원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노현경 부의장은 "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26일) 부의장 자리를 내놨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의정 활동을 통해 교육 문제에 대해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부의장은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인천 교육계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인천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오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위원회는 오는 29일 임시회를 열고 후임 부의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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