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인천시당 지방선거 후보, '의무교육 무상실현'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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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인천시당 지방선거 후보, '의무교육 무상실현'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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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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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의 6.2지방선거 후보 17명과 당 관계자 등 20여명은 15일 의무교육 무상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 민노당 후보와 관계자는 이날 인천시청사 현관 앞에서 지방선거 승리 출정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독선과 오만으로 일관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안상수 인천시장의 개발 독재를 심판하고 인천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날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 및 무상교육 등을 후보들의 첫 번째 공동 공약으로 제시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민노당은 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왔다"면서 "지방정치에 진출해 고단한 서민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깨끗하고 행복한 정치를 구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규 민노당 인천시당 위원장, 김성진 시장선거 예비후보, 배진교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조택상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다음은 출마 후보 명단.

인천시장 후보: 김성진
비례시의원 후보: 이옥희
기초단체장 후보: 배진교(남동구청장), 조택상(동구청장)
광역의원 후보: 정수영(남구 4선거구), 이혁재(연수구 2선거구)
기초의원 후보: 방제식(계양구 나선거구), 정광훈(계양구 다선거구), 문영미(남구 가선거구), 이명경(남동구 가선거구), 이수연(남동구 나선거구), 용혜랑(남동구 다선거구), 신길웅(남동구 라선거구), 김종현(부평구 가선거구), 이소헌(부평구 바선거구), 김상용(부평구 사선거구), 권정달(서구 라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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