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민 대통령 지지율 18%... 전국 최고, 6개월 전보다 50.5%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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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민 대통령 지지율 18%... 전국 최고, 6개월 전보다 50.5% 추락
  • 강화뉴스 윤여군 기자
  • 승인 2016.11.29 12: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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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 강화뉴스 리서치DNA에 의뢰 20-21일 조사

<강화뉴스  - 인천in 협약기사>
 

   
 



대통령지지도가 3주 연속 5%를 기록하고,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새누리당 지지도는 16.7%로 더불어민주당(33.4%), 국민의당(17.9%)에 밀려 3등으로 주저앉았다.<리얼미터 11. 24> 또 중앙일보가 21~22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91.4%가 '탄핵' 또는 '하야'를 선택했다고 한다.

지난 5월 16일 이어 6개월 만에 여론조사 실시
강화 정치여론 역동적으로 바뀐 것으로 확인


이런 상황에서 강화군민들의 정치의식은 어떨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강화뉴스는 리서치DNA에 의뢰해서 20-21일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가중값 보정을 위해서 2016년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과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하였다.  만19세 이상 강화군민 518명(유선 409, 무선 109)를 RDD방식으로 추출, 자동여론조사시스템(ARS)으로 조사했다.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 ±4.3%로 설계되었고, 응답률은 유,무선 3.6%였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는 18% 에 불과했다. 부정평가는 76.1%를 기록했다.
 

   
 


지난 5월 강화뉴스 창간 4주년 여론조사 때와 비교하면 강화군민의 대통령지지도는 6개월만에 긍정이 50.5% 하락했고, 부정이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순실 사태 이후 급격하게 요동치는 정국의 영향이 강화지역에도 강력하게 미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갤럽이 18일 실시한 전국단위의 조사에서 대통령지지율이 5%에 불과 한 것에 비교하면 (박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이 5%, 60대 이상 9%, 새누리당 지지자 21%) 강화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통령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순실 사태 후 대통령 지지철회 34.3%
대통령 책임 크다 87%


최순실 사태가 대통령지지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알아보기 위해, “최순실사태로 인해 대통령에 대한 지지여부가 어떻게 변화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지지철회가 34.3%, 일관된지지 25.7%, 일관된 비지지 26.9%, 비지지에서 지지로 5.3%, 안 밝힌다 7.8%로 나타났다. 지지 철회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43.1%, 50대에서 38.6%로 평균보다 높게 응답했고, 새누리당 지지자 층에서는 일관된 지지가 50.5%로 나타나 강화 새누리당 지지자의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통령 물러나라(하야 + 탄핵) 53.5% vs 임기보장 41.4%

최순실사태로 야기된 국정혼란에 대해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는, 책임있다 87%(매우 책임크다 62.9% + 약간 책임있다 24.1%)였고, 책임 없다 10.6%(전혀 없다 1.4% + 별로 없다 9.1%)였다. 잘 모르겠다는 2.5%로 나타났다. 강화군민들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이 박대통령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박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77.8%를 차지했다.

그러면 국정농단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지는 밥식에 대해서 강화군민의 생각은 어떨까? 대통령 물러나야 53.5% (하야 33.6% + 탄핵 19.9%)로 나타나 임기보장 41.4%보다 12.3% 많았다. 모르겠다가 5.2%였다.


전국 여론은 탄핵 찬성이 79.5%로 나타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22-23 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매우 찬성 60.3%, 찬성하는 편 19.2%)’는 응답이 79.5%로 국민 10명중 8명이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반대한다(매우 반대 5.2%, 반대하는 편 9.4%)’는 응답(14.6%) 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5.9%였다.
지난 16일 조사에서는 ‘자진 사퇴 및 탄핵’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응답자 전체의 73.9%로 집계된 바 있다. 매일 탄핵 여론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새누리당, 청와대, 정부가 대응을 잘못하고 있고, 야당이 탄핵을 당론으로 정해 추진하는 것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이고, 강화군의 여론도 몇일 사이에 탄핵찬성 여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사 표본의 특성은 아래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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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출 2016-11-29 13:06:17
군사반란 수괴 사형수 딸 박근혜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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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조 (반란)
작당하여 병기를 휴대하고 반란을 일으킨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수괴 :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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