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이 문화, 경제 트렌드와 수요에 맞춰 강좌를 마련하고 2월13일(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경제와 재테크에 대한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따라 2017학년도 봄학기에 8개의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이 중 ‘현공풍수’ 강좌는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좌로 3월 9일(목)부터 12주 간 운영된다. 현공풍수법의 기본원리는 시간과 공간을 배합한 풍수학문이다. 눈으로 볼 수 없는 기(氣)의 정체를 1~9까지의 낙서의 숫자로 환산하여 「디지털방식」으로 길흉화복을 판단한다. 음택(조상의 산소와 납골당)과 양택(거주하고 있는 주택 상가 사무실 및 별장 등)의 감정과 처방을 하여 피흉추길하는 방법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구성기학’은 대우주권이 존재하고 있는 기류의 흐름 속에서 우리 인간이 태어날 때 받은 무궁무진한 기(氣)를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판로가 달라질 수 있는 개운의 학문이다. 태어난 사람의 생년, 생월, 생일의 간지로 숙명기력을 찾아내어 사업, 재난, 결혼, 재물, 질병, 진로 상태를 이론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비법을 활용하여 불행요소를 개운으로 운명을 개척하는데 목적을 두고 강의한다.

이 밖에 ‘실전경매’에서는 부동산 경ㆍ공매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여 자신의 자산을 지키게 하고 나아가 부동산 재테크가 가능하도록 개설됐다. 또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실용금융 및 펀드자격취득과정’은 금융자격증인 펀드투자권유자격제도 취득을 지원하고, 금융권 취업 시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 교양강좌로는 ‘민화’, ‘서예교양지도사’가 개설됐다.
‘민화’는 한 학기에 소품으로 두 작품 완성을 목표로 학습하여 민화의 아름다움과 그림에 담긴 뜻을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으며, ‘서예교양지도사’는 서예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각 강좌들은 3월 첫째 주에 개강하며, 수강료는 10~25만원 사이로 연수구민 및 기 수강생들에게는 1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여진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의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평생 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평생교육 학습자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newlife.gachon.ac.kr)나 전화(032-820-4111)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