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광성고(교장 갈영)는 10일 학생회에서 기획한 ‘광성제 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대섭)에 전달했다.

광성고는 지난해 물품, 옷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나눔교육 실천의 학교 축제를 만들었다.

광성고 학생회는 2012년부터 매해 진행되는 나눔바자회의 수익금(총 6회, 160여만원)은 중구 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의 생계비로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