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센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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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센터 공모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3.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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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12일까지, 3개소 추가 운영
 
인천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3개소를 5월중 추가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7일 공고를 내고, 다음달 10일~12일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법인 및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시는 발달장애인 분야 자립생활센터 1개소, 일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2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센터로 선정되면 2018년 12월까지 개소당 연간 6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에는 총 13개소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있으며, 2,100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 중 보조금이 지원되는 센터는 지난해까지 7개소였다. 이번 3개소가 추가로 지정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센터는 총 10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거주시설 장애인의 탈 시설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장애인복지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장애인복지과(032-440-29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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