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당, 한국당 인천선대위 본부장 선관위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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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당, 한국당 인천선대위 본부장 선관위에 고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5.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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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부활 인천 환원'을 ‘해경부활 부산유치'로 허위사실 유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선대위 전 모 정책본부장이 본인의 이름으로 가짜 문자뉴스(카톡)을 유통 시킨 것이 확인돼 인천시선관위에 지난 3일 고발조치 됐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전 본부장이 ‘1. 문재인 해경부활, 부산유치 2. 홍준표 해경부활, 인천환원’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지난달 13일 문재인 후보 공약으로 해경부활 인천 환원을 발표 하였고 지난 21일 (문재인)후보가 인천 유세에서 직접 발표 했다"며 "이 내용은 모든 포탈 뉴스와 신문 지면을 장식하였고 구체적 내용은 ‘문재인 1번가’(www.moon1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정권이 해경 본부를 세종시로 강제 이전 시킬 때 이전을 반대한 인천시민들의 여론을 한마디도 전하지 못했다“며 “인천 진박의원과 유정복 시장은 사과해야하며, 가짜뉴스를 퍼트린 선대위 간부를 처벌하고 진상을 밝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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