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6일 4급(서기관)이상 46명에 대한 승진(13명), 직무대리(4명), 전보(14명), 파견복귀(1명), 보직 재발령(3명), 공로연수(11명) 등 7월 3일자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3급 승진자인 최강환 교통국장과 4급 승진자인 박재윤 일자리정책과장, 윤병석 창업지원과장, 박병구 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제자리에서 직무대리만 뗐다.

 4급 승진자들은 ▲조병혁 강화상수도사업소장 ▲백완근 관광진흥과장 ▲김진숙 문화콘텐츠과장 ▲정태범 경제청 ▲최민수 택시화물과장 ▲송태영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배찬웅 시설계획과장 ▲신희성 경제청 ▲윤명환 재난예방과장으로 보직이 결정됐다.

 4급 직무대리는 ▲이민우 지역공동체과장 ▲윤백진 행정자치부 파견 ▲민경석 수질환경과장 ▲황대성 민원조정관이다.

 4급 전보는 ▲성용원 예산담당관 ▲김성훈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이민 경제청 ▲김인철 경제청 ▲이학규 평가담당관 ▲김진평 인사과 ▲김희종 민원실장 ▲강수진 미추홀도서관장 ▲이효순 경제청 ▲최도수 주거환경과장 ▲김기문 건설심사과장 ▲허명제 보건환경연구원 식약연구부장 ▲하현섭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설화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다.

 파견복귀한 차경원 서기관은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 발령받고 3명의 서기관은 과 명칭이 변경되면서 보직 재발령된다.

 한편 정년을 1년 남기고 사회 적응을 준비하는 공로연수는 3급 2명(정재덕 해양항공국장, 김승희 아트센터인천 준비단장)과 4급(연구관 및 지도관 포함) 9명이다.

 시는 의견수렴을 거쳐 인사발령을 확정하는데 변동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