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짓는 초·중학교 이름 다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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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짓는 초·중학교 이름 다 지었어요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7.10.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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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2020년까지 신설하는 6개 학교 이름 확정

인천시교육청이 16일 오는 2019년과 2020년에 문을 여는 초·중학교 6개교의 이름을 확정했다.

청라지역에 초등과 중학교 통합학교로 세워지는 학교는 ‘인천경연초중학교’(2020년 3월 개교), 서구 당하동에 세워지는 특수학교는 ‘인천서희학교’(2019년 3월 개교), 송도 지역은 ‘인천미송초등학교’(2019 3월 개교)·‘인천아암초등학교’(2020 3월 개교), 영종지역은 ‘인천중산초등학교’(2020 3월 개교)·‘인천중산중학교’(2020 3월 개교) 등 6개 초·중학교다.

학교 이름 선정은 지난 8월 시민공모에 응모된 339건의 제안을 받아 ‘인천시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가 최종 선정했다.

위원회는 응모 이름 가운데 지역의 상징성과 역사성, 자연환경, 어감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는 학과 개편과 조리과 신설에 따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로 변경할 계획으로,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2018년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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