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 이른 10월 마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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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이른 10월 마을축제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7.10.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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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남동구 마을축제 잇따라




남동구는 21일, 주말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수동 소래산 공영주차장에서 ‘제2회 만.만.한! 체험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마을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만.만.한’은 ‘만의골에서 만들어가는 한가족 체험마당’의 줄임말이다.다.

무대에는 장윤주, 유예진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구의 달’, ‘봉화브라스밴드’, ‘박성민’, ‘공동훈’ 등 다양한 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관광객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무대도 펼쳐졌다.

체험장에서는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네일아트, 손마사지, 폼클레이,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만만한 축제>


같은 날 장수동 장아산 공원 관리소 일대에서는 “함께해요! 행복한 가을나들이” 문화나눔축제가 장수서창동 주관으로 열려 B?boy, 벌룬마임, 마술쇼 등 문화공연과 행복씨앗나누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 남촌도림동도 남촌도림동체육회(회장 천수근) 주관으로 남촌초등학교에서 ‘NDS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방송댄스, 꿈나무합창단, 사물놀이 등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다채롭게 선보여였다.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공연과 장고 풍년가등 타령노래, 풍선아트, 종이접기, 클레이 등 체험 프로그램, 아나바다 장터, 다산가정시상식, 자녀와 함께 하는 노래자랑,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만수1동도 새골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축제”를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카리나 연주, 생활영어팀 중창 등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이어 한국창작음악, 마술, 전자현악 공연 등 전문 예능인의 초청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가훈쓰기, 희망모종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유)도 중앙공원 올림픽기념지구 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구월3동 열린문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무대에서는 마술공연, 대중가요, 팝페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5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졌다.

앞서, 19일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민호)가 소래초등학교 내 소래문화회관에서 제3회 논현1동 주민 문화나눔 한마당 “감성을 깨우는 어느 가을날! 우리들의 음악여행”을 개최했다.



<만수1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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