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건설기술교육원 대강당, 의정보고 및 주민 의견 수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이자 최고위원인 윤관석 의원(남동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의정보고회를 연다.
최근 인천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시당위원장을 맡은 재선의 윤 의원은 27일 오후 3시 남동구 만수동 건설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2018년 의정보고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은 윤 의원이 당원들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고 향후 의정활동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로 ▲소방공무원 활동지원과 경비원에 대한 부당 지시 금지 등 민생·안전·경제·복지를 아우른 활발한 입법 활동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달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국회 상임위 활동 ▲지난해 대선에서의 문재인 후보캠프 선대위 공보단장 활동 ▲올해 확보한 인천 관련 예산 내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KTX광명역 연장 노력 ▲민주당 최고위원 및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의 활동 계획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윤관석 의원은 “‘국민이 아픈 곳이 정치의 중심’이라는 신념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치고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남동 주민들 덕분”이라며 “의정보고회가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남동구의 발전, 인천의 도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언을 듣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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