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남동구 재난안전특별교부금 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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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남동구 재난안전특별교부금 8억 확보”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3.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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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지하차도와 아암교 보수·보강공사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은 남동구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남동구 관내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지하차도와 아암교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수·보강공사에 쓰일 예정이다.

1995년 준공된 인천대공원 지하차도는 지난 해 하반기에 실시한 정밀점검 결과에서 슬래브와 벽체, 옹벽에 균열과 파손 등 도로가 전반적으로 노후된 상태로 안정등급 B등급을 받아 보수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남동구의 주요 교량인 아암교는 교면부 마모와 신축이음 불량·교량받침 벽리 등의 결함으로 안전등급 B등급을 받아 약화된 교량의 주요 부재의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윤 의원은 “인천대공원 지하차도와 아암교는 인천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물로 보수보강이 매우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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