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구청장과 남동구청장 후보 2~3인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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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구청장과 남동구청장 후보 2~3인 경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4.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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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이정재·강선구·홍인성 3파전, 남동구청장 안희태·이강호 2파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중구청장 후보는 3인 경선, 남동구청장 후보는 2인 경선을 거쳐 확정키로 했다.

 민주당 시당은 25일 공천관리위원회 4차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중구청장 후보 3인(이정재, 강선구, 홍인성 예비후보) 경선 ▲남동구청장 후보 2인(안희태, 이강호)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장 경선 후보의 대표 경력은 이정재 중구의원, 강선구 전 중구청장 후보, 홍인성 전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다.

 남동구청장 경선후보는 안희태 전 남동구의회 의장(6대), 이강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7대)이다.

 중구청장 예비후보 중 노경수 전 인천시의회 의장은 컷 오프됐다.

 시당은 또 중구2 선거구 광역의원(시의원) 후보로 조광휘 인천시 배드민턴협회장을 단수 공천하고 3인 선거구인 부평구 다 기초의원(구의원) 후보는 유경희 시당 인재육성특별위원장과 정고만 전 부평구갑 지역위원회 간사가 경선을 거쳐 추천 순위(가, 나)를 결정토록 했다.

 민주당 시당의 중구청장, 남동구청장 경선 결정으로 10개 기초단체장 후보는 단수 공천 2곳(계양구청장 후보 박형우 현 구청장, 서구청장 후보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제외하고 8곳에서 경선을 거쳐 확정된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는 ▲부평구 2인(강병수, 차준택) ▲강화군 2인(한연희, 이광구) ▲동구 3인(이동균, 전용철, 허인환) ▲연수구 3인(박재호, 정지열, 고남석) ▲남구 3인(김은경, 김정식, 서정규) ▲옹진군 3인(장정민, 박준복, 백종빈)이다.

 시당은 27~28일 동구, 옹진, 부평 3곳의 기초단체장 경선을 치르고 나머지 5곳도 경선을 서둘러 다음달 4일 이전 기초단체장 공천을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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