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천 호국보훈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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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 호국보훈영화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6.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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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CGV 인천, 택시운전사 등 3편의 영화 매일 1회씩 상영

    


 ‘제3회 인천 호국보훈영화제’가 19~21일 열린다.

 인천보훈지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인천시민의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3회 호국보훈영화제를 CGV인천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암살(2015년), 아일라(2018년), 택시운전사(2017년) 등 3편의 영화가 매일 1회씩 상영된다.

 ‘암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중항쟁을 다룬 영화로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아일라’는 한국전에 참전한 터어키 군인과 5살의 한국 고아 ‘아일라’의 우정을 담아낸 감동 실화다.

 인천보훈지청은 20일 오후 4시 정식 개봉일보다 하루 먼저 상영하는 ‘아일라’ 시작에 앞서 보훈가족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와 ‘감사편지 낭독’ 등을 포함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인천보훈지청은 보훈가족 500여명을 초청하며 CGV인천은 시민들에게 해당 영화의 티켓을 7000원(국가유공자 500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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