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웃터골 저층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쳐
중구가 인천형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했던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을 마쳤다.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주민공동체 기반의 주거재생사업이다. 전동 34-23번지에 조성한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주민위원회, 지원단체, 중구가 서로 연계해 전동 웃터골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차양시설물 설치, 마을 로고 디자인, 그림자 조명 설치, 도시가스함 도색, 플랜트박스(소규모 화단) 설치 등 주민이 제안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교육?선진지 견학도 실시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중구는 공모선정을 위한 최종보고서를 시에 제출했으며 더불어마을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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