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항로 이웃사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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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항로 이웃사람' 전시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12.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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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일 중구 경동 개항로, 중구의 오래된 가게 12곳 소개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찬기)가 올해 원도심 재생 시민공모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개항로 이웃사람’ 전시회를 연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28일(24, 25일 제외) 낮 12시~오후 5시 중구 경동 ‘개항로’에서 ‘개항로 이웃사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항로 이웃사람’은 중구의 노포(오래된 가게) 12곳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회는 노포 12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인터뷰 내용 등을 담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8일 오후 2시 전시 오프닝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COSMO40(서구 복합문화공간) 대표, 개항로 이웃사람 대표 등이 참석해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창길 ‘개항로 이웃사람’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노포에 대한 취재를 계속해 사진, 영상, 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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