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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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12.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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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우리마을 촌장, 전석환 작곡가, 최승복 인하대 교수, SK와이번스

             
             인천인 대상을 수상한 김성수 촌장, 전석환 작곡가, 최승복 교수, SK와이번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사)우리마을 김성수 촌장, 전석환 작곡가, 인하대 최승복 교수가 받았다.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한 SK와이번스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13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2018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성수(89) 촌장은 지난 2000년 강화 땅 6600㎡를 기증해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에 앞장서왔다.

 전석환(84) 작곡가는 건전가요 ‘정든 그 노래’ 작곡가로 건전가요 부르기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승복(64)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2015년 미국기계학회 최우수연구자상, 2018년 영국기계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과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SK와이번스는 2000년 인천을 연고지로 창단한 후 올해 4번째이자 8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인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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