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2년까지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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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2년까지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9.04.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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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 등 절차 진행 중





인천 동구가 배다리 일대에 ‘역사문화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18일 인천 동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022년까지 역사 및 문화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배다리 지역에 ‘배다리 역사문화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최근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절차를 밟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배다리지역을 근대역사문화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문화관광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목적하고자 하는 바는 ▲스토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거리 조성 ▲역사와 추억이 있는 문화의 거리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문화 산책길 조성 ▲문화예술의 거리 지정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주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구축 등을 5대 전략방향이다.
 
5개 방안 외에 이를 위한 26개 세부사업도 마련했다. 세부내용 중에서는 배다리여인숙 체험형 게스트하우스 조성과 배다리 북카페촌 육성, 북 페스티벌 개최,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지정, 배다리문화투어, Green Plaza조성, 근대역사문화회랑 조성, 배다리 시네마 플랫폼 설치, 쇠뿔고개길 로드갤러리 운영 등이 있다.
 
구는 5대 전략방안과 26개 사업을 통해 ‘2022년 후의 변화된 배다리’를 위한 마스터 플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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