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송이 해바라기 정원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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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송이 해바라기 정원의 장관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9.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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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면 잔정저수지 일대 정원축제 열려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 일대 약 33,000㎡ 부지에 10만 송이의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화군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난정 해바라기 정원축제를 열고, 추석 연휴인 13, 14일에는 노래자랑 및 작은 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난정 해바라기 정원은 100여 명의 난정리 마을주민이 공동체 강화와 주민주도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사를 짓지 못하는 공유수면에 조성한 것이다. 해바라기은 인근 난정저수지, 수정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박용구 축제추진위원장(난정1리장)은 “해바라기 정원은 처음 주민들의 반신반의 속에 시작됐지만, 지금은 보람과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면서 “평화의 섬 교동면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입장료 1천원을 받는다. 축제장 환경정비 및 마을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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