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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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무엇인지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09.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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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캠퍼스, 오페라 '아버지 제르몽' 20-2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



문화공간 '플레이캠퍼스'가 기획한 오페라 '아버지 제르몽'이 오는 20-21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1948년 국내에서 최초로 상영된 오페라 '라 트라비타(La Traviata, 베르디 원작)'를 각색한 작품이다.

'라 트라비타'에서 아버지 제르몽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 시대를 뚫고 나갈 대안이 없음에도 삶은 지속해야 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다음 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을 건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작품은 제 1막에 포함된 '연인의 아버지', '비올레타의 편지', '연인 알프레도 1-2'의 네 개 장을 포함하여, 총 9개 장을 포함한 3개 막으로 이뤄져있다.

극중인물 '아버지 제르몽'은 세상에 널리 퍼진 편견을 모두 해체하는 능력은 없다. 그러나 자신만큼은 편견과 선입관을 버리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관객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무엇인지, '순수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게한다.  


 

 

 


<오페라 아버지 제르몽> 개요

□ 공연일정 : 2019년 9월 20-21일(금-토)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 인천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 관 람 료 :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1만원
※ 12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장애인, 65세 이상 40% 할인. 당일 신분증 지참
 공연문의 : 032-777-8775
□ 예매 : 인터파크 / 엔티켓
□ 주최/주관 : 플레이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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