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 원데이페스티벌 : 인사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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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 원데이페스티벌 : 인사이드아웃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09.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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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재즈·음악극·토크쇼 등 즐길거리 '가득'





송도「아트센터 인천」이 개관 1주년과 '인천 시민의 날'(10월15일)을 맞아 오는 10월12일(토) '원데이 페스티벌 : 인사이드아웃'을 개최한다.

원데이 페스티벌은 하루동안(오전11시-오후8시) 펼쳐지는 오픈하우스 파티로(원하는 시간에 들리고, 선택할 수 있는 파티) 클래식, 크로스오버, 재즈, 동화낭독극,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놀이와 푸드트럭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한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콘서트홀을 비롯해 다목적홀, 리허설룸, 스튜디오 등 그간 연주자 및 관계자 외 출입이 어려웠던 공간까지 모두 개방한다.





메인 스테이지 콘서트홀(2F)에서는 '앙상블 디토'와 '포르테 드 콰트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앙상블 디토’는 ‘슈만 피아노 5중주와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에 한글 가사를 얹어 새롭게 탄생한 곡 '좋은 날'을 준비하고 있다. 
 
다목적 홀(7F)에서는 가을 낭만과 정취를 더할 재즈공연이 열린다. 재즈 브라스 밴드 '코듀로이'가 강한 브라스 음색과 비트,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중이고, '최용민 재즈 프로젝트 밴드'가 재즈 연주곡들로 가을 저녁을 물들일 예정이다.

리허설룸(B1F)에서 펼쳐지는 토크 콘서트 '피아니스트 엄마와 함께하는 유럽 음악도시 기행'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 음악도시들을 이야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앙상블 리허설룸(1F)에서는 동화낭독 음악극 '삼양동화-낭독으로 놀자'와 모노드라마 음악극 '오늘 하루'가 진행된다. '삼양동화'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 & 개미와 베짱이’, ‘헨델과 그레텔 & 백설공주’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공연이다. '오늘 하루'는 여성이자 어머니인 예술가의 하루를 표현한다.

이 밖에도, 잔디광장에서는 화려한 댄싱 퍼레이드로 시작하는 '거리 인형극',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한' 원더랜드 숲속 놀이터', 인디밴드와 어쿠스틱 밴드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데이 페스티벌'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이 무료 진행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다.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앙상블 디토>와 <포르테 디 콰트로>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9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엔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32-453-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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