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전국 최초로 개설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과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회장 우지훈)는 7월 20일 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개설한 ‘표면처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지도교사를 비롯하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 인천도금협회 김동현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정경은 인천본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표면처리업계의 숙원이었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에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57명은 표면처리센터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임직원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씩 총 8회 32시간의 수업을 받는다.
한편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은 일반 학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하여 1차는 이론 2차는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후 각 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선임이 가능하다.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영규 이사장은 “올해 최초 시행하는 표면처리 기능사 취득과정은 참여 학생 전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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