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관광 일자리 한마당’을 연다.

시는 29일 오후 2~5시 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에서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일곱 번째 행사인 ‘관광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중앙홀에서는 관광산업 및 인천국제공항 일자리와 관련된 21개 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선다.

참여 업체는 ▲호텔더디자이너스인천 ▲인스파이어인터그레이티드리조트 ▲인천관광공사 ▲미래인베스트먼트(하워드존슨호텔) ▲네스트 ▲한무컨벤션(주)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 ▲제이에스파트너 ▲지엘클럽칠십이 ▲에이오 ▲우지기업 ▲엑스퍼트 ▲아이시글로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선진버스 ▲프로에스콤 ▲아람인테크 ▲샤프도앤코코리아 ▲경복궁(주) 엔타스 ▲유니에스 ▲포레스트아웃팅스 ▲유니포트다.

부대행사로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인천귀어학교 이동상담,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촬영 등이 마련된다.

인천애뜰에서는 유관기관과 대학이 취업 컨설팅, 직무 체험, 관광산업 홍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상설박람회는 시가 올해 첫 도입한 제도로 3~11월(7월 제외)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개최하는데 11월 종합 채용박람회로 막을 내린다.

채용공고 등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시 경제정책과(032-440-4275)로 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