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 12개 산하 기관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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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 12개 산하 기관까지 확대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12.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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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시스템.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청·공사·공단에 적용하고 있는 자동 대응 체계를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이를 신속히 탐지하고 분석해 적절한 대응 과정을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 시민의 디지털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정보보안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첨단 보안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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