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피크닉 콘서트'가 16일 오후8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부평아트센터 조경환 관장이 참여해 축제를 응원했다.
이바디의 호란의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어쿠스틱 노래 10곡을 들려주었다.
섹소폰연주의 대니정은 멋진 섹소폰 공연으로 기계음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음원을 통해 분위기 있는
가을 밤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다양한 명곡 연주와 함께 대니정이 솔직한 소개 소개를 했다. 9월에 결혼한 커플 한 쌍과 9월에 생일인 두 친구들을 앞에 앉히고 공연하는 등 시민들 서로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관객의 앵콜권유에도 멋진 공연으로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섹소폰 음율의 밤을 만들고 있었다.
부평구청 http://www.icbp.go.kr/
부평아트센터 http://www.bpart.kr/
홍영미 부평구청장님의 공연 응원하는 개회사 모습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
특별히 조관장은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면서 이기는 사람에게만 빵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다른 이벤트로는 드레스코드 맞춘 3명의 팀에게는 부평아트센트에서 준비한 비누나 헤어이용권 2만원권을 수여하는 개별 행사도 같이 진행하고 있었다.
야외공연장 옆에서는 분수대도 같이 있어 시원한 볼거리 또한 제공하고 있었다.
갤러리 꽃누리에서는 공연행사와 같이 연장 전시도 이어졌다. '이상한동물원'이라는 제목으로 동물학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가고 있다. 이 전시관 이용은 부평아트센터를 찾는 사람에게 무료로 개관되며 9/1~27까지 이뤄지는 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