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중장기 예산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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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중장기 예산정책토론회 열어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3.11.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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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재단 예산정책의 방향 살펴보는 토론회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이 28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보통 예산정책토론회는 차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지만, 이번 예산정책토론회는 2015년 이후 재단 예산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기금적립 및 목적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한 다양한 외부자원 유치방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경석 인천문화재단 기획홍보팀장의 사회로 손동혁 기획경영본부장,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이 2005년 이후 인천문화재단 예산 추이, 기금운영 현황, 재단 예산배정 순위를,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기획팀장이 다양한 외부자원 유치방안을 발표한다. 이에 대해 임승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 강병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각각 지정 토론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광역시의 재정난이 심화되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서 재단이 중장기 예산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경청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단 예산정책토론회는 28일(목) 오후 2시에 인천아트플랫폼 C동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기획홍보팀(032-455-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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