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책의 수도의 해를 맞이하여 '책으로 세상을 만나요!' 란 주제로 2015년 인천시 북스타트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북스타트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인천시 영,유아를 대상으로 16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진흥 운동이다.
북스타트 참여는 생애 최초 도서관 가입으로 시작한다. 북스타트 꾸러미 수령 및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모교육 및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인천시 북스타트 꾸러미 선정도서는
1단계 북스타트 /3개월에서 18개월 아기대상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에서 35개월 아기대상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36개월에서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는 3개월~취하전 아동을 대상으로
16개 공공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로 아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 북스타트데이에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책놀이, 독서교육,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운동엔 책을 통한 소통과 나움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관련 활동을 해주시는 '실버도우미'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실버도우미 선생님들은 인천시 거주 만65세이상 여자어르신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북스타트 홍보 및 안내, 꾸러미 배부, 책읽어주기, 아이들과 책놀이 함께하기 ,구연동화,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버도우미 한수자 선생님은 " 책으로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구요 또 활동을 하면 용돈도 되고 하니 자식들 한테 떳떳 하고 너무 좋습니다." 라고 말했다.
북스타트운동이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책으로 세상을 만나는 북스타트운동에 함께 해 보세요! 우리 자녀에게 생애 첫 도서관 가입과 함께 책을 통한 다양한 세상을 만나게 할 수 있습니다.‘
<부평구 기적의 도서관 북스타트 >
.전화문의/032-505-0612
-북스타트 꾸러미-
실버도우미 선생님/한수자/백순자/이숙희(좌로부터)
강윤경/부평기적의 도서관 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