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준비위 기자회견,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으로 나서는 노동정치 표방
새민중정당 인천시당이 오는 9월 말 창당한다.
새민중정당 인천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9월 말 창당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새민중정당 인천시당 창당준비위는 일하는 사람들이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는 노동정치, 직접정치를 실현하고 ‘함께 살자’, ‘노동 존중의 사회로 가자’는 기치 아래 불평등 사회를 청산하고 전쟁위험이 상존하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자주와 평화, 통일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들은 9월 말 시당 창당을 목표로 노동자, 빈민, 여성, 청년, 학생 등 집단 입당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새민중정당(준)’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와 발족식을 가졌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 노동추진위원회, 빈민해방실천연대, 한국청년연대, 민중의 꿈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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