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세상, 부스 4개 확보해 11월까지 운영키로
인천지역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은 마을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프리마켓’에 전용부스 4개를 확보해 지원에 나섰다.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는 부평프리마켓은 3월부터 11월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부평 문화의거리 내에서 다양한 창작자들과 시민들이 만나 교류하고 있다. 손수 만든 예술 공예품 판매와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다원세상은 지난해에는 부평프리마켓에 5개의 전용부스를 확보해 6월부터 11월까지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 부평공예마을, 강화댁식품, 어머니손맛두레사업, (주)까페외할머니, 리폼맘스, 평화렛츠, 웰빙찬간마을 등 8개 마을기업 제품을 판매했다.
올해는 인천지역 61개 마을기업 중 우수 마을기업인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 부평공예마을, 평화렛츠, 커피홀릭, 화개영농조합법인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판매 제품은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의 원목시계, 부평공예마을의 페브릭 생활소품, 평화렛츠 의 천연비누, 커피홀릭 의 핸드드립커피, 화개영농조합법인 의 쌀, 고구마 등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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