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이 주최·주관한 제1회 학산백일장 ‘미추홀, 안부를 묻다’ 수상작이 2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됐다. 학산백일장은 ‘코로나와 나의 하루’라는 주제로, 수필과 그림일기 부문으로 나눠 주민 스스로가 변화된 일상을 주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백일장은 비대면 공모로 진행됐다.
약 한 달간 진행된 백일장은 초등부 71명, 청소년부 19명, 일반부 55명이 참여해 총 145편의 작품이 접수돼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일장의 각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 최빛찬 ▷청소년부 송아현 ▷일반부 유수현 이 수상했다. 그 외 은상 8명, 동상 16명이 선정됐다.
제1회 학산백일장 <미추홀, 안부를 묻다> 수상자 명단 공고
1. 초등부
대상 – 최빛찬 ‘나의 무서운 친구’
은상 – 김건우 ‘할머니 집 가는 길이 바뀐 날’
은상 – 이한결 ‘코로나도 봉사를 막을 수는 없어!’
은상 – 이한비 ‘태권도로 코로나 퇴치’
은상 – 차유진 ‘나의 연보라 책가방’
동상 – 강승아 ‘특별한 하루’
동상 – 박지원 ‘180도 달라진 학교’
동상 – 윤시은 ‘코로나 물러가라!’
동상 – 송시우 ‘어항을 만드는 날’
동상 – 황아민 ‘바닷가 나들이’
동상 – 황규한 ‘코로나로 시작된 내 모습’
동상 – 김채희
동상 – 이주혁
동상 – 최혜정
동상 – 한동현
2. 청소년부
대상 – 송아현 ‘나의 완벽한 계획’
은상 – 김지원
은상 – 최혜빈 ‘여기 지금, 우리’
동상 – 권유민 ‘상처 많은 번데기’
동상 – 김서연 ‘코로나19와 함께 시작한 내 인생 첫 중학교 1학년’
동상 – 인가은 ‘인생에도 봄은 옵니다’
동상 – 최지율 ‘변화된 평범한 일상’
3. 일반부
대상 – 유수현 ‘안부’
은상 – 김현정 ‘오늘도 우리는 안녕합니다’
은상 – 심유진 ‘손톱을 정리한 바퀴벌레, 그리고 아빠’
동상 – 김성령 ‘바닥을 치고서야 발견한 또 다른 세상’
동상 – 송병화 ‘도전, 새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