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대상 품목…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아이스팩
인천시 계양구가 1월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계양구는 주민들의 자원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상 대상 품목에 투명페트병과 아이스팩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상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아이스팩이다.
폐건전지는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며, 종이팩과 투명페트병, 아이스팩은 수량에 따라 종량제봉투(10L) 또는 화장지를 차등 지급한다.
다만 물품은 품목별로 하루 최대 ▲종량제봉투(10L) 5매 ▲화장지 5롤 ▲건전지 6개까지만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작전2동, 계산1·4동, 계양1·3동)과 목요일(효성1·2동, 작전1동, 계산2·3동, 계양2동, 작전서운동)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이 확대되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생활쓰레기를 감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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