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6개 종목 출전
인천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강원·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인천선수단 110명이 참가해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24일 밝혔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총 4056명(선수 2591명, 임원 1465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운영되며, 개·폐회식도 진행되지 않는다. 선수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는 1일 1회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확인돼야 참가할 수 있다
인천선수단은 ▲빙상(42명) ▲스키(16명) ▲아이스하키(26명) ▲바이애슬론(10명) ▲컬링(14명) ▲산악(2명) 등 6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기는 대회 기간동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자세한 경기 정보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홈페이지(https://winter.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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