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선 28만6,249명 확진... 수도권서 14만명대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4,845명이 발생했다.
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1만4,8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89만4,8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전전날인 4일(발표일 기준) 5,545명을 기록했으나 전날부터는 다시 1만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추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1만5,354명 대비 509명 적다.
사망자는 19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1,1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2,747명 △남동구 2,694명 △부평구 2,394명 △연수구 2,175명 △미추홀구 1,821명 △계양구 1,448명 △중구 803명 △동구 361명 △강화군 293명 △옹진군에서 109명이 나왔다.
이들 증 1명은 해외유입, 나머지는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28.2% △중환자 병상 53.1% △준중환자 병상 52.5% △생활치료센터 26.6%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28만6,294명(해외 22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대비 약 2만여명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14만4,175명이 확진돼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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